산으로

입석사에서 오르는 치악산 비로봉

치악산지기 2016. 9. 8. 12:57

         

                 치악산 비로봉(입석사 - 비로봉)







오랫만에 입석사 방향에서 비로봉으로


가파른 된비알을 헉헉대며 몇 번을 쉬고


 아름다움을 뽐내는 야생화에 발목이 잡혀 탄성을 지르고


치악산 주봉 1288m 비로봉 정상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바라보며   


가파른 능선을 넘어 걸어온 피로를 상쾌하게 씻는 기분, 이 기분이다.












1. 일시 : 2016년 9월 6일 09:00 ~ 17:00 갬/ 미세먼지


2. 인원 : 치악산 봉사자 6명


3. 코스 및 시간 ( 5시간/ 8.2km)


   11:00 입석사 


   11:28 깔딱고개정상(입석사0.6km/비로봉1.9km)


   12:10 곧은재갈림길


   12:38 쥐너미재 


   13:20 ~14:20 비로봉/점심


   14:50 헬기장


   15:00 쥐너미재


   16:00 입석사









입석사 오름길에 누리장나무






























거북바위














바위채송화















투명한 줄기가 특징인 모시물통이















광대싸리






























눈빛승마
















병조희풀















진범이 피었으면 가을임을~

















배초향


























미역취













신선대 들러서~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눈괴불주머니












가는장구채
































깔딱고개정상에서 쓰레기도 줍고

































곧은재 갈림길에서도 줍고~

먹거리 쓰레기를 목책 너머 던지지 말고 배낭에 넣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쥐너미재에서 바라본 원주시내 전경은 미세먼지로 자욱하고~















 촛대승마가 숲속을 밝혀주네~


  































어수리
















용담



























헬기장에서 보이는 좌측 신선탑 우측 용왕탑













이질풀












정상 부근에는 투구꽃이 지천이네~












































황장금표
































    










까치고들빼기













국립공원치악산의 깃대종인 금강초롱



















송이풀














비로봉정상 용왕탑아래에서 바라본 능선~














투구봉이 손에 잡힐 듯~~~



























진수성찬 점심 도시락~






























정상에 설치한 데크 밖으로 던져 버린 양심들~~~














고본













바위떡풀













그대 이름이 궁금궁금~~~














내이름은 산앵도나무


























미역줄나무









참나무의 벌레집 충령집






























드디어 입석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