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사에서 오르는 치악산 비로봉
치악산 비로봉(입석사 - 비로봉)
오랫만에 입석사 방향에서 비로봉으로
가파른 된비알을 헉헉대며 몇 번을 쉬고
아름다움을 뽐내는 야생화에 발목이 잡혀 탄성을 지르고
치악산 주봉 1288m 비로봉 정상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바라보며
가파른 능선을 넘어 걸어온 피로를 상쾌하게 씻는 기분, 이 기분이다.
1. 일시 : 2016년 9월 6일 09:00 ~ 17:00 갬/ 미세먼지
2. 인원 : 치악산 봉사자 6명
3. 코스 및 시간 ( 5시간/ 8.2km)
11:00 입석사
11:28 깔딱고개정상(입석사0.6km/비로봉1.9km)
12:10 곧은재갈림길
12:38 쥐너미재
13:20 ~14:20 비로봉/점심
14:50 헬기장
15:00 쥐너미재
16:00 입석사
입석사 오름길에 누리장나무
거북바위
바위채송화
투명한 줄기가 특징인 모시물통이
광대싸리
눈빛승마
병조희풀
진범이 피었으면 가을임을~
배초향
미역취
신선대 들러서~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눈괴불주머니
가는장구채
깔딱고개정상에서 쓰레기도 줍고
곧은재 갈림길에서도 줍고~
먹거리 쓰레기를 목책 너머 던지지 말고 배낭에 넣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쥐너미재에서 바라본 원주시내 전경은 미세먼지로 자욱하고~
촛대승마가 숲속을 밝혀주네~
어수리
용담
헬기장에서 보이는 좌측 신선탑 우측 용왕탑
이질풀
정상 부근에는 투구꽃이 지천이네~
황장금표
까치고들빼기
국립공원치악산의 깃대종인 금강초롱
송이풀
비로봉정상 용왕탑아래에서 바라본 능선~
투구봉이 손에 잡힐 듯~~~
진수성찬 점심 도시락~
정상에 설치한 데크 밖으로 던져 버린 양심들~~~
고본
바위떡풀
그대 이름이 궁금궁금~~~
내이름은 산앵도나무
미역줄나무
참나무의 벌레집 충령집
드디어 입석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