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나들이(이진아도서관 - 독립문 -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치악산지기 2017. 1. 20. 14:07

서울나들이(이진아도서관)1

(2017년 1월 19일 맑음/ 미세먼지) 




지금은 고인이 된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집>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으며 서울에 있는 이진아도서관 답사에 나섰다. 







개인적인 슬픔을 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승화한 아름다운 뜻이 담겨있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딸을 잃은 가족이 평소 책을 좋아했던 딸을 위해 낸 건립지원금으로 지어진 도서관입니다.


2003년 불의의 사고로 딸 이진아양이 숨지자 가족들은 딸을 기리기 위해 도서관의 건립기금을 기부하였고


시민들을 위한 구립도서관이 이진아양의 생일인 2005년 9월 15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공원길 80

규모 : 지하4층, 지상 4층



    







 


  • 2016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중정식 건물로 가운데로 빛이 들어와 환한 도서관










도서관 벽면에 니코스카잔차키스의 글귀가 ~









이용자 중심의 운영


누구나 이용하는 유니버셜도서관


직원실이 건물 맨 위층인 4층에 있는 것에 감동이~





















쾌적한 휴식공간에는 인왕산이 다가오고~


























가운데로 빛이 들어오는 밝은 도서관~









휴식공간이 요소요소에


사물함도 요소요소에











도서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대문형무소~

















도서관 입구 순국선열추념탑에서 묵념하고~








도서관에서 독립문 방향으로 걸어나오면


3.1 독립선언기념탑이 있고~












순국선열 현충사에도 참배하고~



















송재 서재필선생 상


전남 보성 출생, 개화운동가, 독립운동가


1896년 4월 7일 한국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


윤치호 이상재 등의 협력을 얻어 독립협회를 창립하여 종래 중국을 사대하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국임의 성금을 모아 한국 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을 세웠다.




































영은문 주초 : 사적 제 33호


모화관의 정문인 영은문의 기둥을 받쳤던 초석이다.


태종7년(1407) 명나라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모화루를 지었고


세종 12년(1430)에는 모화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홍살문을 세웠다.


중종31년(1536)에 격이 낮은 홍살문을 없애고 청기화를 덮은 영조문을 만들었으며 3년 뒤에 이름을 영은문이라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