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설악산 울산바위

치악산지기 2017. 10. 4. 21:12

설악산 울산바위


오랫만에 지인이 속한 산악회따라 ~


수 없이 갔던 설악산이지만 울산바위는 처음으로 밟는다는~


울산바위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다가 직접 올라가니 멋진 바위에 놀라고 주변 풍경에 놀라고~


 햇빛 좋은 날에 다시 찾아올 날을 기약하며~~~  




1. 일         자 : 2017년 10월 1일(일)


2. 장         소 :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재군



3. 출         발 : 단구초교앞 6시05분 출발



4. 준  비   물 : 물 간식 도시락 스틱/ 회비 30,000원











5. 거리/시간 : 약8.5km/ 5시간 



6. 코        스 : 소공원~신흥사~계조암/흔들바위~울산바위/873m ~계조암~신흥사~소공원 



  설악산 매표소/소공원 08:50


  신흥사일주문 09:03


  안양암 09:16


  계조암/흔들바위 10:08


  울산바위전망대 10:25


  울산바위정상/873m 11:13


  점심 11:40~12:10


  울산바위전망대 12:23


  계조암/흔들바위  12:34


  신흥사 13:20~13:36


  매표소입구/소공원 13:50



















소공원 초입에서 마주하는 세존봉















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통일대불















신흥사 사천왕문 옆을 지나서~
















신흥사 담장에는 울긋불긋 담쟁이 덩굴이 단풍시절을 알리고~ 















안양암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흔들바위와 계조암석굴


그 위로 병풍을 친 듯 울산바위가 ~


그 옛날 설악산 하면, 흔들바위였는 데, 처음으로 대면한다는~
























































   
















































































































멀리 중청봉과 대청봉이 보이네~














온갖 바위의 향연~





















































바위틈에 멋진 소나무



오르막 계단길 피로를 풀어주네~







































저 멀리 대청봉과 우측의 중청봉, 우측으로 뻗어가는 공룡능선


햐!~! 그 아래 어미새 콧등에 얹힌 아기새













달마봉 너머 바다가 ~












































웅장한 울산바위~


좌측으로 백두대간 저덜지대 황철봉도 보이네~














미시령 너머의 리조트~
















미시령을 넘는 두 줄기의 구도로와 신도로~































































울산바위 정상 873m 








울산바위의 풍화혈(나마)


울산바위 표면에 원형으로 패인 구멍으로, 염분이나 수분에 의해 약한 바위 부분이 주변 보다 풍화가 잘 되어 형성된다는~

























































































단풍이 들기 시작하네요~














계조암 석굴은


진덕여왕 6년(652년) 자장율사가 건립하였는 데


자장율사가 이곡 석굴에 머물면서 신흥사를 창건하였다고~


문 역할을 하는 쌍용바위
















본래 이 석굴은 자장, 동산, 봉정, 세 조사가 수도 하였으며

그 후 원효대사, 의상대사에게 계승하였다 하여 계조암이라고~















계조암의 삼성각은 <신흥사적기>에 고종 27년(1890년) 응화가 세웠다고~














100여 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반석이라 식당암이라 부른다는~


식당암 머리 부분에는 흔들바위(우각석)가~ 
























































































쓰레기 소각장치도 멋스럽네~

























































































신흥사는 652년 자장율사가 향성사란 이름으로 창건하였다는~





































































































통일대불 청동대불상


통일대불 아래에는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일체중생을 보살피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봉안한 내원법당이 있다.


내원법당은 촬영불가라~













속초 장사항으로 와서 회덮밥을 맛나게 먹고~















해파랑길 추억을 더듬으며 바닷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