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와 팝

[스크랩] 기차는 8시에 떠나네,...하리스 알렉소우,.!!

치악산지기 2008. 2. 11. 06:24

     
     

     

     
     
     
    Haris Alexiou ....To traino feygei stis ochto
    기차는 8시에 떠나네
     
     
     
       
       

 


 

SBS방송 드라마 '백야(白夜)' 주제곡으로도
사용되었던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기차를 타고 떠난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언제까지나 기다리며
매일같이 기차역으로 나가는
그리스여인의 여심(女心)이
애절하게 표현되어있는 곡이다.......

테오도라키스는 그리스의 민족적인 선율을 주로 사용한
연가를 많이 작곡했습니다..

여기 흐르는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그리스의 민속악기 부주키가 빚어내는 애잔한 선율을 배경으로
여가수의 짙은 음색이 벌써 슬픈 사랑의 노래임을 짐작케 합니다..

이 노래는 아그네스 발차, 밀바 , 마리아 파란투리 ,
조수미 등에 의해서 자주 불려졌습니다.

나찌에 저항했던 그리스의 한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카타리나로 떠나 돌아올 줄 모르는 청년 레지스탕스 애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심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 길상우리옷
글쓴이 : 히말라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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