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둘레길 11코스 / 한가터길 (2022년 9월 7일 맑음) 태풍 '힌남노'가 지난 후 맑은 하늘로 아침 들녘이 빛난다. 치악산골골이 아련하게 다가오는 한가터길은 혁신도시 끼고 걷는길은 가을 햇살이 뜨겁다. 한가터길 입구에서부터 쭉쭉 뻗은 잣나무숲길이 싱그럽다. 태풍이 몰고 온 비로 풍부한 수량의 계곡이 맑고 힘차다. 국형사 스탬프가 있는 길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우측 산을 둘러 국형사로 돌아가는 길이 있어 돌아서 간다. 국형사에서 계곡따라 내려오다 한가터길 아치문이 있는 곳에서 치악산둘레길을 마무리한다. 운 좋게도 12시 20분에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10여분후에 출발하여 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집으로~~~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 140km 완주했습니다! 1. 교통 갈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