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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낙남정맥 4구간(솔티고개-진주분기점)

치악산지기 2008. 5. 21. 12:37


낙남정맥 4구간(솔티고개-진주분기점)
1. 일시 : 2006년 8월 15일 화요일
2. 날씨 : 맑음(무지막지 뜨거운 날)
3. 참석자 : 청산, 초록이슬, 산지기
4. 도상거리 : 15km
5. 산행시간 : 12시간 17분( 휴식, 점심식사, 오수, 저녁식사 포함)
6. 산행코스 : 솔티고개/sk덕천주유소-여향고개-진주정씨묘-태봉산-2번국도-진양하씨묘-감 나무철망-유수교-171봉-외딴집-사거리안부-봉/농장-30번철탑-1049번지방도-280봉(L)-과 수원-버드골재-내동터널위고개-임도삼거리-179봉(L)-실봉산(R)/삼거리-운동시설-밀양박 씨묘-봉(R)-화원삼계탕-미래부동산/정류장/진주분기점
7. 교통 (승용차)
갈 때 : 진주역-솔티고개
8. 산행시간
새벽 4시에 진주역전을 한 바퀴 돌아 감자탕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공기밥 3개를 더 추가하여 락앤락 도시락에 나누어 점심준비까지 하여, 진주역에서 솔티고개에 도착하여, 돌장고개를 목표로 출발하였다. 아침부터 찌는 날씨에 잡목과 가시나무 그리고 구신같은 칡넝쿨로 오전 내내 고전을 하다가 드디어 점심때가 되어 무지막지한 뜨거운 땡볕 시멘트길에 그대로 노출되어 과수원을 지날 때는 거의 사망 직전에 다다른 우리를 인정 넘치는 주인 내외를 만나 차가운 수박과 참외로 회생하고, 땅속 깊은 지하수로 다시 힘을 얻고, 점심 식사 후, 2시간 정도의 낮잠과 휴식으로 완전히 살아나 돌장고개까지 목표로 다시 출발하였으나 아! 오후의 태양은 식을 줄을 몰랐다. 또 다시 더위에 허덕이다 정맥길의 화원삼계탕집에서 빵빵한 에어컨에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고 10분 후에 진주분기점에서 4구간 산행을 마감하였다.

05:43 sk덕천주유소
06:12 여향고개
06:17 좌측에 여산 송씨묘
06:25 진주정씨묘
07:32 2번국도
08:01 진양하씨묘
08:03 감나무단지 철망
08:11 유수교
08:44 대나무 숲
09:45 임도/휴식 20분
10:42 1049지방도 우측의 비포장도로/휴식 20분
11:02 280봉
11:11 감나무단지
11:14 버드골재/과수원집/ 점심 휴식 2시간 46분
14:12 내동터널 위 고개마루
14:34 임도삼거리
15:05 실봉산/삼각점(진주11, 1991복구)
15:21 운동시설/휴식 15분
15:40 임도4거리
16:14 밀양박씨묘
16:25 배밭
16:27 화원삼계탕/저녁식사 휴식 1시간 30분
18:00 진주분기점/미래부동산/버스정류장

그 후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진주역전에서 내리고, 다시 96번 시내버스를 타고 완사 솔티고개에서 내려 차를 회수하여 다시 진주역전으로 와서 어제의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감자탕 4,500 ×3인분 = 13,500 원
공기밥 1,000원 ×3개 = 3,000원
캔맥주 2,000원 × 3개 = 6,000 원(산행중 유수교 지나서)
삼계탕 8,000원 × 3인분 =24,000원
맥 주 3,000원 × 2병 = 6,000원
시내버스 900원(진주분기점-진주역) ×3명 = 2,700원
시내버스 900원(진주역-완사) ×3명 = 2,700원
찜질방 7,000원×3인 = 21,000원

출처 :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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