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입석사~비로봉 정화활동
치악산 입석사에서 올라 사라리병창으로 내려오며 정화활동을 하였다.
등산로에 버려진 조각 조각 귤껍질과 사탕, 초코렡바의 비닐껍질을 줍고
등로 좌우로 멀리 던져진 페트병, 물티슈, 음료수캔을 주으러 비탈길을 들어서고,
끝나는 지점에서 발견되는 포켓용 손난로인 핫팩을 주으며 씁슬함이 ....
무한 휴식처 국립공원을 보호하는 시민정신의 아쉬움을 ~~
1. 일시 : 2015년 3월 3일 (화) 흐림
2. 인원 : 호랑이, 무실동, 박달나무, 금낭화, 홍섭님, 영도님, 치악산국립공원직원2명과 함께
3. 시간 : 5시간 22분
4. 일정
11:13 입석사입구
11:18 입석사
11:46 비로봉 1.9 km, 입석사 0.6km/주변청소
12:35 곧은치갈림길/주변청소
13:20 헬기장
13:30 계곡갈림길//주변청소/점심식사
14:16 비로봉/주변 청소
15:54 사다리병창
16:19 세렴폭포
16: 35 대곡야영장
입석사로 가는 길은 공사중
조각조각 파편들을 줍고
치악의 멋진 능선
허리 깊숙이 줍고
입석사 0.6km 지점에서 숨을 고르고
던져버린 귤껍질 주으려 펜스를 넘어
곧은치로 가는 길은 통제되고
사람들의 쉼터 헬기장 주변에는 쓰레기가 널려있고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
쓰레기를 모으고
훼손된 프랭카드를 다시 걸고
비로봉에서 장쾌하게 뻗어나간 마루금에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고
비탈길로 내려가 줍고 또 줍고
모아진 쓰레기를 배낭뒤에 묶고
사다리병창지나
세렴폭포가 보이고
계곡에서 오는 대원들을 기다리며 달콤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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