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양서류 로드킬 방지시설 작업
양서류의 로드킬(동물이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어 목숨을 잃는 것)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설치한 낡은 시설을 깨끗이 걷어내고(쫄대와 마포제거) 주변 정리를 한 다음
마포를 잘라서 쫄대를 대고 깨끗이 감싼 후 페인트를 칠한, 뜨거운 날에 고된 작업이였지만,
치악산 국립공원 양서류의 안녕을 위한 보람있는 하루였다.
1. 일시 : 2015년 6월 23일 (화) 몹시 뜨거운 날
2. 인원 : 치자모 13명 & 치악산국립공원직원 2명
3. 시간 : 10:00 ~ 16:00
낡은 양서류 로드킬 방지 시설
낡은 천을 걷어내고
주변을 정리하고
마포의 폭을 반으로 자르는 작업
자른 마포를 늘어 놓고
작업하기 좋게 쫄대를 천위에 늘어 놓고
쫄대를 이어 붙이고
마포의 위 아래를 안으로 접어 넣고
콤프레셔를 이용하여 박아줍니다.
페인트 칠을 하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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