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치악산 구룡사와 칠석폭포

치악산지기 2016. 5. 17. 23:32

치악산 구룡사와 칠석폭포



2016년 5월 17일 치악산으로~


전일 내린 비로 맑고 힘찬 계곡물


 널리널리 퍼지는 정향나무 꽃향기 


 짝짓기가 한창인 개구리의 호시절

 

견우직녀 놀다 간 듯 아름다운 칠석폭포


구룡사 연등에 자연과 공존하는 세상을











아! 신록의 금강송길로 오세요~~

















 오색 연등 아름다운 구름다리 건너 저편에는 무엇이 기다릴까요?














이 향그로움은 대곡야생화단지 정향나무꽃에서 펴져오는 군요~

  












등과 배가 다른 원색 무당개구리 모습이 확실히 보이시나요?















화창한 봄날,

짝짓기의 호시절이네요 ㅋ ㅋ ㅋ













                             뽀리뱅이도 있구요~

















시원한 그늘


푸르른 숲에는 


신선한 상쾌함이 그득합니다. ~











엊그제 내린 비로


 풍성한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네요~
















어느 깊은 곳에서


이리도 깨끗한 물이 계속 나오는지 ~
















계곡이 긴 치악산 구룡계곡입니다.















세렴교 지나 계곡 방향으로 5분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칠석폭포가 있어요~ 

















비 온 직후에 가면 더욱 멋져요~



















폭포 흘러내리는 바위 이끼도 넘 예쁘네요~















겨울에는 이러했지요~~~















견우직녀가 다녀간 듯~
















다시 구룡사 방향으로 ~
















와~ 봄은 


짝짓기 계절임에 틀림 없네요~














'한국큰그물강도래'라는 곤충이라고 치악산국립공원 직원분이 일러주셨어요~   


















부처님오신날이 몇 일 지난 


평일의 천년고찰 구룡사를 들러서~  


















산사의 고요함을 즐기고~



















구룡사 앞 


오래된 은행나무 푸른 잎도 여유롭네요~


















울창한 가지의 은행나무가 구룡사를 지키는 듯~




봄날 치악산 금강송길

느릿느릿 걸으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