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치악산(곧은치-비로봉-구룡사)

치악산지기 2016. 7. 9. 11:45

치악산(곧은치-비로봉-구룡사)













비 그치고, 오랫만에 맑은 날, 치악산으로


그동안 비로 곧은치계곡은 맑고 풍부한 물이 폭포를 이루고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시계가 선명한 원주시내 


 능선길에 고개 내미는 까치수염 하늘나리 노루오줌 이질풀 산수국


꽃 찾아 노니는 범나비, 시원한 능선길 청아한 새소리


사방의 시계가 선명한,  푸르른 산줄기가 뻗어나간 1288m 비로봉


 오랫만에 폭포의 위엄이 흐르는 칠석폭포, 시원한 3단 세렴폭포  


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엔 치악산 계곡이 으뜸이라네~ 








1. 일시 : 2016년 7월 8일(금) 불볕 더위 


2. 거리/ 시간 : 14.2 km/ 7시간30분


3. 교통

    갈때 : 승용차로 길카페에 주차

    올때 : 41번 시내버스로 남부시장에 하차 후 길카페까지 택시이용(택시비 5600원) 


4. 코스

 길카페 주차장 10:00

 곧은재 공원 지킴터 10:12

 주막거리 11:11

 곧은재 11:49

 헬기장 : 12:07

 삼각점/점심 12:17 ~12:37

 입석사 갈림길 13:38~13:58

 쥐너미재 14:08

 헬기장 14:20

 계곡갈림길 14:28

 비로봉 14:35 ~ 14:45

 삼봉전망대/휴식 14:46~14:56

 헬기구조제2포인트 15:31

 사다리병창 15:46

 세렴교입구 16:11

 칠석폭포/휴식 16:15~16:35

 세렴교입구16:39

 세렴폭포 16:40

 대곡안전센터 17:00

 구름다리 17:17

 구룡사매표소 17:30

 






꽃밭머리교 좌측 공터에 주차하고, 곧은재 탐방로로 들어서














오늘 갈 길을 확인하고~











곧은재 공원지킴터













힘차게 흐르는 곧은치계곡물














물소리에 더위도 물러가고~













기분도 상쾌하고~




























풍부한 수량은 폭포를 이루고~














나무에서 내뿜는 산소~















  늘 맑은 물이 흐르도록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아! 더위를 식히는 데는 치악산 계곡보다 더 좋은 곳이 없습니다~
















발걸음 멈추고 계곡의 흐름을 지켜보며~














길따라 올라가고














계곡의 우렁한 물소리따라 발길 머물고~
















폭포 이룬 곧은치계곡

비 온 후 해가 나면 빨리 와보세요~

















바위의 이끼도 싱그럽고
















햇살 받은 푸른 단풍잎도 이렇게 고울 수가~~~
















완전 피서가 따로 없네요~
















폭포 소리에 묻어서 노래도 불러보고














무당개구리도 한 철이고~
















폭포가 여기저기 계속 입니다~
















누군가 쌓은 돌탑에 소원을 빌고~
















                             노루오줌
















산수국















장마에 흙이 쓸려내려가 뿌리가 드러났네요ㅠㅠㅠ
















오솔길 따라 조금만 가면 곧은치입니다.















하늘말나리






























까치수염















쓰러진 사초도 오늘따라 멋스럽네요~














나무계단 올라서 뒤돌아봅니다~































여치























헬기장에 도착하여 한 숨 돌리고~
















시계가 선명한 원주시내 전경
















푸른 하늘 가득 뭉게구름이~


















햇볕은 뜨겁지만 원주시내가 너무 멋지게 들어와 한 참을 바라봅니다.

















다시 능선길 따라 비로봉을 향하여~


















꽃 찾아 노니는 범나비




































이질풀











꿩의다리








































































어느 누가 산수국의 색깔을 만들 수가 있을까요?





























나무 사이의 능선길을 따라서~























입석대갈림길에 도착하고~





















 나무가지 사이로 드러난 미륵탑이 있는 비로봉입니다.



















쥐너미재 전망대에서 바라 본 원주시내

















물레나물


















나무계단 올라서면 헬기장입니다.


















사방이 탁 트인 헬기장은 비로봉을 조망하는 멋진 장소입니다.































계곡갈림길에 도착하고~





































1288m 비로봉에 도착~





















삼봉능선이 시원하게 뻗어내려가네요~

















고추잠자리 맴맴, 신선탑을 돌고



















사다리병창 지나서~


















7개의 큰 바위로 둘러싸인 칠석폭포입니다



















그동안의 장마로

오랫만에 폭포다운 칠석폭포네요~



















3단을 자랑하는 세렴폭포






































구룡계곡 물도 많이 늘어 힘차게 깨끗하게~

















용 한 마리 살았다는 용소입니다.

























여름철 피서에는

치악산 계곡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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