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치악산 새소리 듣기 강좌

치악산지기 2017. 6. 19. 09:57

치악산 새소리 듣기 강좌


치악산에 자주 가면서도 산새의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한지


여기 저기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이리 다양하고 아름다운지 처음 느껴본 경험이였다.






1. 일시 : 2017년 6월 18일(일) 9시 ~ 11시/ 맑음


2. 인원 : 13명


3. 주관 : 홀씨연구소/ 수강료 2만원


4. 강사 : 박영욱


5. 주제 : 원주의 산새와 둥지를 찾아서


6. 장소 : 치악산국립공원


7. 동선


   구룡탐방지원센터~강원도자연학습원~전나무숲~구룡사~구름다리~자연관찰로~대곡안전센터~구룡탐방지원센터


8. 강좌내용


 - 새소리 : 흰배지빠귀 박새 딱새 동고비 노랑턱멧새 뻐꾸기 검은등뻐꾸기 벙어리뻐꾸기 매사촌 직박구리 딱새 큰유리새


 - 새관찰 : 박새 노랑할미새 큰유리새


 - 새둥지 : 큰유리새






 41번 구룡사행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원주천으로 내려가 풍물시장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만난 물새들~











쇠백로 3마리와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41번 버스로 치악산 구룡사 매표소 앞에 하차하여 입장료 2500원을 내고~







일요일이라 탐방객이 많아 덜 붐비는 강원도자연학습원 방향으로 ~









밤나무산누에나방 애벌레가 ~











바닥에 떨어진 밤나무산누에나방애벌레의 똥

애벌레의 똥에는 미생물이 많이 포함되어 낙엽을 빨리 분해하여 토질에 좋은 영향을 준다네요~

애벌레의 똥은 나뭇잎을 먹고 만들어내는 것이어서 더럽지 않고 손으로 비비면 부드러운 흙처럼 보이는 나뭇잎 가루라는~

애벌레는 나뭇잎을 갉아 먹지만 생태계를 위해 토질을 좋게 하는 일을 하네요~ 




 













구룡소를 지나고~









자연관찰로로 들어가니 새소리가 아름답네요~




















선님의 사진














































































여우오줌
































큰유리새 둥지 관찰


물가 그늘진 바위틈새 둥지에 어미가 들락이며 벌레를 새끼에게 주는 광경을 관찰하는~


                                                                                                                                                                     선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