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새소리 듣기 강좌
치악산에 자주 가면서도 산새의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한지
여기 저기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이리 다양하고 아름다운지 처음 느껴본 경험이였다.
1. 일시 : 2017년 6월 18일(일) 9시 ~ 11시/ 맑음
2. 인원 : 13명
3. 주관 : 홀씨연구소/ 수강료 2만원
4. 강사 : 박영욱
5. 주제 : 원주의 산새와 둥지를 찾아서
6. 장소 : 치악산국립공원
7. 동선
구룡탐방지원센터~강원도자연학습원~전나무숲~구룡사~구름다리~자연관찰로~대곡안전센터~구룡탐방지원센터
8. 강좌내용
- 새소리 : 흰배지빠귀 박새 딱새 동고비 노랑턱멧새 뻐꾸기 검은등뻐꾸기 벙어리뻐꾸기 매사촌 직박구리 딱새 큰유리새
- 새관찰 : 박새 노랑할미새 큰유리새
- 새둥지 : 큰유리새
41번 구룡사행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원주천으로 내려가 풍물시장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만난 물새들~
쇠백로 3마리와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41번 버스로 치악산 구룡사 매표소 앞에 하차하여 입장료 2500원을 내고~
일요일이라 탐방객이 많아 덜 붐비는 강원도자연학습원 방향으로 ~
밤나무산누에나방 애벌레가 ~
바닥에 떨어진 밤나무산누에나방애벌레의 똥
애벌레의 똥에는 미생물이 많이 포함되어 낙엽을 빨리 분해하여 토질에 좋은 영향을 준다네요~
애벌레의 똥은 나뭇잎을 먹고 만들어내는 것이어서 더럽지 않고 손으로 비비면 부드러운 흙처럼 보이는 나뭇잎 가루라는~
애벌레는 나뭇잎을 갉아 먹지만 생태계를 위해 토질을 좋게 하는 일을 하네요~
구룡소를 지나고~
자연관찰로로 들어가니 새소리가 아름답네요~
선님의 사진
여우오줌
큰유리새 둥지 관찰
물가 그늘진 바위틈새 둥지에 어미가 들락이며 벌레를 새끼에게 주는 광경을 관찰하는~
선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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