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1. 일 시 : 2014년 7월 5일 토요일
2. 인 원 : 원주 시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수강생 42명
3. 인 솔 : 신창호 교수, 원주시립도서관 담당자 2명
4. 탐방일정
시간 |
내용 |
09:00 |
따뚜 공연장 출발 |
10:00 ~ 10:30 |
판관대 |
10:45 ~ 11:10 |
봉산서재 |
12:00~ 13:00 |
강릉도착/ 점심식사 |
13:30~15:00 |
오죽헌 |
15:10~15:40 |
김시습기념관 |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인문학 거점인 공공도서관을 매개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 국민의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과 인문정신 함양을 목표로 전국 공공도서관
180개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우리고장, 강원도에서 찾는 인문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총 4회 강연과 탐방프로그램
을 진행하는 데, 그 중 4차에 실시된 '시대정신과 사회개혁, 율곡의 프리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오죽헌을
소개한다.
문성사
율곡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문성'은 1624년 인조가 율곡선생에게 내린 시호로 '도덕과 학문을 널리 들어 막힘이 없이 통했으며, 백성의 안정된 삶을 위하여 정사의 근본을 세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죽헌
조선초기에 지어진 별당 건물이다. 이곳 몽룡실에서 율곡선생이 태어났다.
신사임당(1504~1551)
율곡매 : 천연기념물 제 484호
1400년경 이조참판 최치운이 오죽헌을 건립하고 별당 후원에 심었다고 하며,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한다.
오죽
오죽헌 숲길
사랑채
주로 바깥주인이 거처하면서 외부 손님들을 접대하던 곳이다. 온돌방, 툇마루,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어제각
정조대왕이 1788년 율곡선생의 친필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하던 벼루를 보고, 책에는 머리글을, 벼루 뒷면에는 율곡선생의 학문을 찬양한 글을 새겨 소중히 보관하라는 명을 내리자 이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은 집이다.
집자리 전경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
민족의 스승
율곡 이이
솔향 강릉 오죽헌에서
모자의 자취를 따라가며
대학경문 격몽요결 뜻을 받들어
학문을 갈고 닦아
나를 찾고 타인을 돌아보며
관계의 미학을 지속하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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