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도서관 문화탐방
안동 도산서원 & 영주 무섬마을
퇴계 이황 선생은
연산군 7년(1501) 현재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출생하여 선조 3년(1570)에 돌아가셨다.
34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단양군수, 풍기군수, 공조판서, 예조판서 우찬성 대제학을 지냈으며
사후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70여 회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연구, 인격도야, 후진 양성에 힘써
이나라 교육 및 사상의 큰 줄기를 이루었고
만대의 정신적 사표가 되었다.
원주 문막도서관의 문화탐방으로 도산서원을 늦가을에 방문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고 기쁜 날이다.
1. 일시 : 2017년 11월 2일(목) 맑음
2. 인원 : 탐방자 39명과 문막도서관 직원 2명
3. 일정 : 문막읍사무소 - 도산서원 - 무섬마을 - 문막읍사무소
문막읍사무소 출발 08:35
안동 도산서원 도착 및 탐방 10:50 ~ 12:20
점심식사/ 도산서원 인근 마을 식당이용 12:35 ~13:40
영주 무섬마을 14:00 ~ 15:30
문막읍사무소 도착 17:30
도산서원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은 단풍이 한창이다~
안동호 건너 보이는 시사단 / 지방 유형문화제 제 33호
조선 정조 16년 (1792년)에 정조 임금이 평소에 흠모하던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 주기 위하여
어명으로 특별 과거인'도산별과'를 보인 장소이다.
총 응시자가 7228명이었고 임금이 직접 11명를 선발하였다고~
왕버들
우물/ 열정
도산서당
퇴계선생께서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몸소 거처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마루 암서헌
퇴계선생이 거쳐하시던 방은 '완락재'
퇴계선생의 친필인 매화원
광명실
책을 보관하는 서고로서 현판은 퇴계선생 친필이다.
동 서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습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누각식으로 지었다는~
전교당 / 보물 제 210호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선조 7년(1574)에 건립된 대강당이다.
'도산서원'의 사액현판이 게시되어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명종 16년에(1561)에 퇴계선생은 도산서당을 세웠고
사후 4년 만인 선조 7년(1574)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으며
선조 임금은 한석봉 친필인 도산서원의 현판을 사액하였다ㅣ.
가운데 전교당을 중심으로 좌측으로 서재(홍의재) 우측은 동재(박약재)로 유생들이 거쳐하면서 공부하는 건물이다.
선비순례길
다리 건너 영주 무섬마을로~
외나무다리를 건너 선비고을로
외나무다리 입구에서 '시골경찰' 녹화 중이라 잠시 통행을 제한하고~
시골경찰 출연진 중 신현준은 TV 보다 얼굴이 작고 쭉쭉 빠졌다는~
오는 길에도 계속 녹화 중이라 한 컷~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41
무섬마을은 명당으로 선택받은 고풍서런 전통마을로
영주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쯤 지나 물위에 뜬 연꽃 모양을 한 무섬마을, 수도리라 부르는 마을이다.
반남 박씨, 선성 김씨의 집성촌인 이곳은 영주 일대에서 알아주는 반촌으로 삼면을 휘감아 도는 내성천을 따라
은백색 백사장과 얕은 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색 창연한 50여 고가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한가로운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무송헌 고택 /도 민속문화재 제 93호
이 곳 만죽재에서도 다큐멘터리 촬영이 진행 중~ 겨울에 방영된다는 데~~~
둑 방 아랬길에는 시가 ~~~
햐~~~
해우당 고택 / 도 민속문화재 제 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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